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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란 무엇인가? =design

myulzul 2014. 3. 6. 22:29

설계란 무엇인가? =design

건축 기계 제품 조경 등 각분야마다 도면을 그리며 그 도면에 맞게 건물을짓거나 제품을 만들거나 가공을 하거나,생산을 한다

엄밀히 말하면 도면을 작도하는것은==제도이며

설계란 제도이전에 구상하는 단계 그리고 스케치 초안의 창작과정의 모든과정을 우리는 설계라고한다

캐드로 도면을 그리는 것은--제도이며

설계가 아니며, 설계안이 확정이되면-캐드로 도면작업을 한다

설계안보다 더 앞 단계가 기획단계인데..보통 기획은 경력자나 전문가가 하는데, 건축분야이면 건축사나 경력사원이 기계나 제품분야이면 경력사원-부장급이나 기술사가 기획을 하게된다

특히 건축설계분야에서 기획(=디자인 컨셉)은 전체 에서 엄청중요한 단계이며 해박한 지식가 디자인능력과 건축법적인 해석도알아야하며 종합적이며 심미적이어야하고 건축주=건물주인의 의견도 동시에 생각해야하는 고뇌의순간이다

어쩌면,이런것때문에 설계분야를 못버리는 분들도 있을것이다.

어려움을 즐기는 뭐그런 멋스러움..그러나 그게 일로 들어가면,상당히 힘든작업의 순간이며

아무리 캐드 다 뭐다해서 컴퓨터로작업하는시대가 왔어도..

여전히 구상은 사람의 머리와 전적으로 구상자의 능력이다

이런것을 예술적인 안목과 미적 아름다움과 기술적으로 세련된 설계 메카니즘을 제3자에게

보여준다면-그를 우리는 한단계 높은 존칭-<건축가>라고 부른다

그러나 아무나 건축가 라고 명칭하지는 않는다

상업적인 즉 돈을 쫓는 설계를하거나 건축주에 굴하는 건축사에게는 우리는<건축가라고

부르지 않는다..그냥 소장 ,건축사 이런 용어만 붙이지...건축가라고 말하지 않는다

건축가 란것은 건축설계분야에서 일련의 업적을 이룬 거장의 반열에 올랐거나 상업적인 것보다

건축물을 예술적인 부분으로 승화시킨 건축사에게 우리는 <건축가>라고 예우를 갖춘다

한 때 어린맘으로 이렇게 되보려고 무지 노력햇지만,,노력이 아니라 집착.

그런사람들...발끝도 못 따라가는 내 능력이나 열정에 한계를 많이 부?H치곤했다.

그냥 잡지책이나 방송 등 유명건물이나 보면서 ?J탄사나 연발하는 그런 정도..

저런것을 디자인하려면 어떻게 해야하고,어떤 과정이 있어야하고..뭐그런 과정들을 알기시작하면서 그냥 멋지다라고하는 것보다..대단한 인내심과 창조력이다..라고 느낌이 바뀌었다.

그렇다고 나에게도 꿈이 없는것은 아니다.

아직은 30대이므로,

나중에 .아주 나중에 .실현될지는 몰지만...

동네조그만 마당에 10평도 좋고 20평도좋고..30평도 좋고...버려진 짜투리땅이라도 좋다

<미완의 1층 미술관 또는 소리없는 음악당> 같은 아주소박하면서 조그만 건물을 설계하고

실제로 건축물까지 올리고 싶다..

얼마나 뿌긋할까? 내 작품이 실제로 건물로 되어져..사람들에게 보여지다니...

생각만해도....가슴설레이는 일이다..

실제로 15평짜리 땅에, 동네 버려진 수풀이 우거진,땅이 있었는데..지금은 몰겠다

그땅이,,,주차장으로 변했는지...

땅주인 허락도 안받고 어디서 버련진벽돌갖고와서 막..몇개 쌓아올려보기도하고,,밤에 몰래..

해 본기억이 난다....생각나면 무조건 해야하는 성격탓에,,,그 다음날...땅주인에게 디게

욕들어먹고 밤새도록 쌓은 벽돌을 허물어야했다..

지금 생각하면 차마 어리석은 일이지만...

그 땅은 부산 앞바다가 다보이는 우리동네..못사는 동네의 한 구텅이 땅이엇다..

우리는 항상 고민한다..하면좋을까 안하면좋을까?

만약 하고싶다면 하는게 좋은것같다. 하고 후회하는게..만약 안하면 그건포기이며

우리는 자기도 모르는 능력을 다시 발견하게된다..그건 부모도 친구도모르는 그냥자기가

부딪치면서 습득하는 자기만의 체득이며,추억이며 자산이다.

그게 물론 돈버는 것과는 무관하지만,그런것들도 보이지 않는 자산이 될수 있다.

통장 잔고와 아파트ㅡ 몇평,,연봉만 재산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회사일로 설계라고 생각하면 진짜 하기싫어진다

왜냐? 자기가 그것을 딴 일이 아니며,회사에서 딴 프로젝트를하는 업무이며,

그렇지만 그것도 나중에 그분야에서 평생 일을 할거라면 소중한 경험도 되는데..

문제는 그 업무를 능동적으로 하냐 아니면 시키니까--수동적으로 하냐?

이 2가지의 차이인데...

가급적이면 능동적으로 스스로 하는 것이 좋으며

적극적으로 상사와 싸움도 하고 자기의견을 표출시키며,부딪치는것이 더 좋다고본다

왜냐면,그렇게 해야지만,일이 란 놈은 우리에게 도움을 준다

< 절대 구르는 돌에게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그렇다고 뭐 나라고, 안그런가? 내생각대로 하고싶고 그렇지만

그것을 관철시킬수있는 수완이 있어야한다.상대를 제압하려면,기술적으로

그만큼의 실력은 기본이며,상대를 내편으로 잡아당기는 묘한매력이 있어야하는데

별 마인드도 없는상대에게 대단한 기술이나노하우를 보여주며,자기만족은 안좋은것같다

왜냐면 그건 우리의열정을--상대는 관심도 없고 알려고도하지 않는 사람도 있기에..

그런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신경을 끄는 것이좋다

그러나 분명 찾아보면 자기의 열정을 알아주고 그 기술력에 대한 이해력을 인정하고 예리한 눈으로 우리의 열정을 봐줄 사람이있다....그건 각자의 운이며,행운이다

그런 사람을 만났으면 반드시 그를 잡야야하고,대인관계에서 솔직함을 바탕으로 과감한 열정을 보여주고 책임을 져야한다..

그런 사람은 만나기 힘들뿐더러,일상생활의 동네 아줌마 아저씨 등 우리가 맨날 보는 그냥 보통서민들..뭐그런 사람들이다..그 틈 속에 자기에게 도움을 주는 그리고 도움을 받는 그 일련의 인간관계의 흐름을 예리하게 생각하면서 생활하는것도 상당히 인생을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다...어차피 인생이 한편의 드라마이므로... 결국은 무대에서 내려가는 우리네인생이므로...

하루 하루생활을 그렇게 한다는 것은 진짜 어려운일이다..왜냐면 각자 처해진상황과 성격

자기만의 습관들이 있으므로..그렇다..

그러나 여기는 캐드라는 공통분모로서

한번 모여보자 라는 공간이므로, 그 부분에서는 약간의 공감대는 있을거라 본다..

휴가철에 놀러가서 노는 것도 좋지만

예전 졸업한 고등학교 중학교 운동장도 한 번씩 가보고,지나간 추억도 더듬어보는 시간도 상당히 의미가 있을거라본다.....왜냐면? 우리는 같은 시간의 흐름속에 있으므로

 

<출처:네이버오픈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