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은 냉 단열,.열 단열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여기서 열 단열은 정식 용어가 아니므로 "냉 복사, (태양)열 복사"라고 표현됩니다.
대표적인 건축 외장재로 유리가 많이 사용되는 데,유리의 경우 특수 처리(코팅)를 하여 가시광선(태양광)을 투과시킬때 빛의 투과성을 유지하면서 적외선은 반사시켜 여름철에는 태양열을 실외로 반사시키고 겨울철에는 난방열을 실내로 반사시킵니다. 이로서 여름철의 냉방, 겨울철 난방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효과를 보게 합니다.
단열재의 한면에 알미늄 호일을 붙인 것을 볼수 있는데, 이또한 같은 효과를 내게 합니다.
커튼 등에는 외부 측에 알미늄 막 등을 입혀 열을 반사하고, 빛은 투과시키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내장재로도 단열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도 합니다.
반사의 경우 직접반사와 재반사가 있는데
직접반사 : 재료 자체가 바로 반사하는 경우
재반사 : 투과되거나 재료에 머금고 있다가 외부로 재 방출하는 경우로 나뉨. 투과 또한 직접투과와 재투과가 발생함.
이러한 수치 및 아래의 용어에 나오는 수치들은 재료별로 측정치가 있으므로 단열의 성능을 계산할 수있으며, 일반 자재의 경우 그 수치가 물성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열관류율 (U-value) : 단열의 정도를 수치로 나타내는데, 열의 전달 정도를 나타내며, 단위는 단위 면적당 전달된 열량, kcal/m2hr℃으로 표시한다. U 값과 역수되는 개념은 R(열 저항율) 값으로 열의 차폐 정도를 나타내며, U X R = 1이다.
차폐계수 (Shading Coefficient : SC)는 외부의 태양열이 내부로 열이 전달되는 정도를 나타내는데, 차폐계수가 1.0~0.0의 수치로 표현되고, 1.0인 경우 완전 투과, 0에 가까울수록 태양열이 차단된다.
열(선) 반사율 (Solar Reflectance:SR) : 내부 또는 외부로 반사시키는 태양열의 비율을 백분율 0 - 100%로 표시. 수치가 클수록 태양열을 차단하는 효과가 크다.
열선투과율 (Solar Energy Transmittance) : 열 반사율과 반대 개념으로 열을 반사하는 비율을 백분율로 표시.
<출처:네이버오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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