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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제도 테이텀이란

myulzul 2014. 3. 6. 21:17

정의 : 관련 형체에 기하공차를 지시할 때 그 공차 영역을 규제하기 위하여 설정한 이론적으로 정확한 기하학적 기준

예를 들면 직각도라고 할때 직각도는 진직도 같은 모양 공차와는 다르게

~ 와 직각을 이루는 선이나 면으로 부터 벗어난 허용 정도를 나타내는 데요 이렇게 기준되고 따라서 기준이 되기 때문에 정확한 형상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이론적으로 정확한 형상입니다. 이 뜻은 실제로는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여러분이 어떤 사각형 위에 원통이 있는 모양을 만든다 합시다.

원통의 축을 바닥면을 데이텀으로 직각도라 할 때 원통을 가공할 때는 바닥면과 일체이니깐 비교하면서 가공하게 되지만

데이텀 자체를 가공할 당시에는 기준이 됬던 것이 없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측정상에서만 완전한 가공형태로 봅니다.

 

그리고 데이텀이 되는 형상이 가공자가 신이 아닌이상 올록볼록 하겠죠?

따라서 가장 볼록한 3부분을 기준으로 가상의 면을 생각하는데 이것이 바로 데이텀이고 실제 데이텀이 되는 형체를 데이텀 형체

데이텀 자체에 비교 기준이 되는 가공할 때의 선반, 밀링 면을 실용 데이텀 형체라 합니다.

오차가 심할 경우에는 데이텀으로 쓸 수 없으니깐 진직도 평면도 등의 모양공차로 규제해줍니다.

 

아 그리고 제가 데이텀을 면으로 예시를 들었는데

데이텀은 점, 직선, 축직선, 평면, 중심평면이 될 수 있습니다.

 

데이텀은 제품 용도에 따라 알맞게 기입해줘야 합니다.

이 경우 데이텀이 A냐 B냐에 따라

A일 경우 B일 경우

B있는 부분까지 조립이 되냐 A있는 부분까지 조립이 되냐가 관건이겠네요

 

하나의 기하공차가 두개의 데이텀을 기준으로 할 수도 있는데 위치도가 그렇습니다.

이때 어느 데이텀이 앞에 오느냐에 따라도 규제가 달라지게 됩니다.

더 정밀하게 맞출 곳을 앞에 기입했죠

 

동심도나 흔들림공차는 A-B 이렇게 표시하기도 하는데요

A부터 B까지의 축선을 데이텀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중에는 왜 축선에 데이텀을 두개를 표시하나요 하실텐데

B를 기준으로 왼쪽 중간 다깎는다 이것도 물론 괜찮겠지만 위의 제품의 특성은 왼쪽축도 구멍에 껴지고 오른쪽축도 구멍에 껴지는 조립의 파트인데

A와 B에 껴지는 부품이 서로 다를진데 B에 맞춰서 왼쪽 중간 다 가공하면 왼쪽에 들어가야될 제품이 정확하게 안맞을 수 도 있겠죠

따라서 A는 왼쪽에 껴지는 제품에 대해 진직도로 만들어지고 B는 오른쪽에 껴지는 제품에 대해 진직도로 만들어지고

중간부분을 A와 B에 이은 선을 기준으로 측정하는 것입니다.

 

<출처:네이버오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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